[IT상식] 유닉스 시간은 왜 1970년 1월 1일 기준일까?

유닉스 시간이 1970년 1월 1일이 기준이 된 이유는 유닉스의 탄생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허무하게도 '단순히 당분간 사용하기에 편리할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

 

2001년 9월 8일에 쓰여진 UNIX TICK TOCKS TO A BILLION 이라는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기사 링크 - UNIX TICK TOCKS TO A BILLION - https://www.wired.com/2001/09/unix-tick-tocks-to-a-billion/

Unix Tick Tocks to a Billion

 

The Unix epoch is midnight on January 1, 1970. It’s important to remember that this isn’t Unix’s “birthday” – rough versions of the operating system were around in the 1960s.
Instead, the date was programmed into the system sometime in the early 70s only because it was convenient to do so, according to Dennis Ritchie, one the engineers who worked on Unix at Bell Labs at its inception.

- Unix ※epoch는 1970년 1월 1일 자정입니다. Unix epoch는 Unix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Unix의 OS의 대략적인 버전은 이미 1960년도 부터 존재했었습니다. 그 시간(Unix epoch)은 1970년도 초반에 작성되었고,  그 이유는 단순히 (Unix at Bell Labs에 근무 했었던 Dennis Ritchie라는 엔지니어의 말에 따르면) 그렇게 하는 것이 편했기 때문입니다.
※ epoch: 시간을 측정하는 기준점 

“At the time we didn’t have tapes and we had a couple of file-systems running and we kept changing the origin of time,” he said.
“So finally we said, ‘Let’s pick one thing that’s not going to overflow for a while.’ 1970 seemed to be as good as any.”

- "그 당시 우리는 tapes(?)를 가질 수 없었고, 우리는 몇 개의 돌아가는 파일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는 시간의 근원을 계속 바꾸고 있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당분간 오버플로우가 발생하지 않을 시간을 하나 정하자.' 라고 말했고 1970년도가 괜찮을 것 같았다."